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문단 편집) == 여담 == 키가 185cm로 당대에 엄청난 [[장신]]이었다. 참고로 현재 덴마크인 남성의 평균키는 181cm다. 어머니가 그의 아버지와의 결혼 전에 낳은 이부누나 카렌 마리 다니엘스다테르 로센빈(Karen Marie Danielsdatter Rosenvinge)이 있었는데 이 누나의 존재에 대해 상당히 수치스럽게 여기고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이 누나는 세탁부로 살았다. 또한 안데르센과 몇 번 만나려 시도하긴 했지만 대부분 거절당했다. 그는 집안을 창피하게 여겨서 성공한 후에도 가족과는 거리를 두었다. 엄청 긴 분량의 자서전을 써서 남겼지만, 어머니가 죽었을 때의 기록은 세 줄 뿐이었다. [[은하영웅전설]]의 작가 다나카 요시키는 자신의 추리 모험소설 [[월식도의 마물]]에 [[찰스 디킨스]]와 함께 안데르센을 등장시켰는데, 상당히 소심하고 정서불안증이 있는 어린아이 같은 인물로 묘사했다. 작가의 말로는, 안데르센에 대해 조사하니 실제로 그런 성격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소설에 두 사람이 만나 이야기하는 대화는 실제로 이 둘이 만나서 나눈 이야기이다. 더불어, 이 작품에서 영국 평론가들에게 악평을 듣던 신문을 보고 디킨스 집 앞마당에서 울며불며 징징거리는데 1857년 실제로 벌인 일이다. 52세이던 그가 실제로 이래서 7살 연하이던 디킨스가 다독였는데 사람들이 회고하길, 어찌된 게 7살 어린 디킨스가 더 어른같고 안데르센은 정말 아이처럼 보였다고 회고할 정도였다. 처음 안데르센 동화가 나왔을 당시에는 평단과 대중들로부터 "이런 비교육적인 이야기를 애들 보는 동화라고 쓰다니!" 라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물론 안데르센의 명성이 높아지면서 이런 혹평은 점점 설 곳을 잃어갔다. 그런데 안데르센 동화 가운데 일부는 지금 봐도 어린이들이 보라고 쓴 게 아닌 것 같은 수위를 자랑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부시통[[https://youtu.be/EHPMx2__oU0|#]]이나, 큰 클라우스 작은 클라우스[[https://youtu.be/34M1oqoES9g|#]] 이야기가 있다.[* 내용은 [[덴마크]]판 [[흥부 놀부]]라고 보면 된다. 차이점으로는 흥부 놀부는 놀부가 죄를 뉘우쳐서 흥부하고 다시 화목하게 사는 결말이지만, 큰 클라우스 작은 클라우스는 권선징악보다 피카레스크물에 가깝고 흥부 포지션인 작은 클라우스가 놀부 포지션인 큰 클라우스를 속여서 돌까지 넣은 자루속에 넣고 물속에 빠트리는 결말이다.][* 사실 현대 이전의 동화중에는 이런 경우가 상당히 많다.] 웅진출판사에서 출판한 위인전에 의하면, 젊은 시절에 [[단두대]]를 이용한 공개처형을 목격한 바가 있었는데, 이때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의 사형수는 남친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아버지를 청부살해한 한 여성과 그 남친 및 여성의 하인이었는데, 그들이 피투성이가 되어 죽어가고 그들의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르던 여성의 할머니가 자신의 손녀와 손녀사위, 하인의 죽음을 애통해하는 와중에, 사형 집행인과 그 조수가 집행 후에 태연작약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에서 형언할 수 없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1837년]] [[스웨덴]] 방문 이후부터 [[범스칸디나비아주의]] 운동[* [[독일 통일]], [[이탈리아 통일]] 운동들과 비슷하게 19세기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통일을 지향하던 운동인데, [[독일]]과 [[이탈리아]]의 사례와는 다르게 결과적으로는 이뤄지지 못하였다.] 지지자가 되어 스칸디나비아 통일의 지지에 관한 시들을 지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